구약 성도들의 기도(28) 하박국과 스바냐의 기도

- 하박국 1:1-4, 12-17, 3:1-19, 스바냐 3:14-20 -

1. 하박국은 악인이 의인을 이기고 악한 나라가 여러 나라들을 무자비하게 멸망시키며 거짓을 행하고 하나님을 믿지 않고 경배하지 않아도 잘 사는 것을 보고 하나님께 의문을 갖고 기도합니다.

1) 그러나 하박국은 주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께서는 다 보고 알고 계시고 심판하시는 분이심을 알고 주님께서 하시는 일에 놀랍니다. 그리고 환난과 심판 중에도 주님을 찬양하고 기뻐하며 주님의 긍휼과 자비를 구합니다.

2) 기도하는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과 사람들을 간섭하지 않고 가만히 계시는 분이 아니라 모든 일을 빈틈없이 간섭하시고 심판하시는 분이심을 믿고 기도합니다.

3) 성도들은 모든 일에 이해가 되지 않고 의문과 갈등이 있어도 항상 묻고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는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주님의 뜻과 마음과 구원과 심판의 비밀을 알게 하십니다. 그리고 가장 귀한 답과 증거와 응답을 주십니다.

2. 하박국은 기도하면서 주님의 뜻과 심판하심과 구원하심을 알고 재난과 심판의 날을 보면서 떨리고 두렵지만 주님을 찬양하고 즐거워합니다.

1) 그리고 하박국은 주님 안에서 기뻐하며 오직 자신의 피난처와 힘이 되신 주님을 의지하며 주님과 함께 동행하기를 기도합니다.

2) 기도하는 성도들은 자신 앞에 다가오는 환난을 세상과 함께 당하지만 주님과 동행하면서 평안과 기쁨을 누리며 주님의 권능을 체험하며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3. 스바냐는 여호와의 심판의 날을 보면서 회개를 선포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의 날이 올 때도 두려워하거나 힘을 잃지 말고 회개하고 기도하라고 합니다.

1) 스바냐는 유다를 징계하시고 심판하시지만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과 한없는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이심을 굳게 믿고 기도했습니다.

2) 스바냐는 징계와 벌을 받을 때도 두려워하지 말고 힘을 잃지 말고 낙심하지 말고 회개하라고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 진실로 회개하고 믿음으로 드리는 기도를 반드시 들으실 것을 믿고 기도하라고 합니다. 징벌의 날과 심판의 날이 다가올 때 사람들은 오직 회개하고 기도하면서 주님의 긍휼하심을 바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4. 성도들은 어떤 환경과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1) 심판의 때에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심정을 알고 더 깊이 회개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들을 기쁘게 받으시고 다시 새롭게 하십니다.

2)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베푸시고 긍휼히 여겨 주심이 우리의 힘이며 소망입니다.

3)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고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십니다. 또 우리를 보실 때 기쁨을 이기지 못하고 깊은 사랑으로 새롭게 하시고 즐거이 노래하시는 분이십니다. 성도들은 이 은혜와 사랑을 알고 믿고 회개하고 중심에 모시는 기도를 항상 드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