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시고 성령을 보내셔서 역사하시고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공동체인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우리교회는 성경의 3개 교회를 모델로 삼고 교회의 목적과 방향을 설정하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첫째는, 구약의 광야교회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여 광야로 이끌어 40년 동안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 전까지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우시고 훈련시키신 교회입니다. 애굽(세상)을 떠난 아무것도 없는 광야로 나가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광야에서 세상의 양식과 다른 하늘의 양식으로 먹이셨습니다. 그리고 세상의 문명의 보호 아래 있는 것이 아니고 광야에서 불기둥과 구름 기둥으로 물이 없을 때는 반석에서 생수를 내어 먹이시면서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을 받으며 살게 하셨습니다. 특히 광야에서 하나님의 만나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하나님의 음성(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을 섬기는 삶을 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자녀)로 훈련하시고 온전케 하신 것입니다. 교회는 세상에서 구별되었으면서도 하나님의 권능으로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받으며 하나님을 만나고 대화하고 그의 영광중에서 그의 음성을 들으면서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거룩하게 살고 주신 사명을 다하며 살아야 합니다. 성도들이 이 세상을 사는 데 세상의 것으로 사는 것 같지만 실제적으로 세상과 구별된 사람들로 하나님의 만나고 하나님의 영광과 권능 가운데서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을 섬기며 신령한 예배를 드리고 기도하며 드리고 하나님의 나라 백성으로 가나안 땅(천국)을 소망하면서 살게 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초대 사도교회입니다. 초대 사도교회는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목격하고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성경과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확실하게 인생의 결론을 내리고 전적으로 기도하면서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120명의 성도들이 하나님의 권능을 받고 온 세상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도록 보냄을 받은 교회입니다. 이 초대 사도 교회는 교회의 본질과 바른 정체성을 분명하게 드러내면서 이 세상에 세워진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였습니다. 하나님의 권능으로 살면서 거룩함을 나타내는 교회였습니다. 오직 주님을 높이며 주님과 동행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비밀과 기도와 믿음의 비밀을 바로 알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능력 있는 삶을 살면서 예수 복음을 바로 전하는 사명을 다하도록 보냄을 받은 교회였습니다. 초대 사도교회는 먼저 바른 복음과 바른 믿음으로 결론을 내리고 전혀 기도하며 성령의 충만한 사람 120명이 모인 교회였습니다. 이 교회는 온 세상을 구원하고 정복할 비전을 가지고 그들이 속한 지역과 주변 나라들과 온 세계를 향해 예수 복음으로 세계를 정복해 나갔습니다. 세상과 타협하며 부패하고 타락하고 힘을 잃고 살아 있다는 이름은 있지만 죽은 교회가 아니었으며 세상과 짝을 짓는 미지근한 교회도 아니었습니다. 박해와 핍박과 고난과 환난을 받으면서도 그것을 기뻐하며 믿음의 정절과 순수함을 지키며 주님과 복음을 위하여 순교했습니다. 한국의 초대교회도 이런 교회였습니다. 우리교회 역시 이런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셋째는 주님의 종말 교회입니다. 요한계시록의 2장 3장에 나오는 일곱 교회가 아니라 6장에서 19장까지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종말의 때에 이 세상에서 예수님께서 직접 붙잡고 이끄시는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인 맞은 교회로 믿음의 정절을 지키며 환난을 이기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그의 이름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죄와 세상과 악한 영들과 세력들과 사탄을 이기는 교회입니다.(계시록 6장에서 9장까지의 교회) 이 주님의 종말교회는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통째로 바로 먹은 교회요(계시록 10장) 환난의 시대에 하나님의 권세와 권능으로 구원과 심판의 말씀을 선포하고 사명을 다할 때 순교하는 두 증인의 교회요(계시록 11장) 거짓되고 악한 시대에 성도들을 온전히 세우고 하나님의 자녀로 열매를 맺게 하려고 독수리의 큰 두 날개를 받아 주님 오시는 날까지 광야로 가서 양육을 받는 교회입니다.(계시록 12장) 예수님의 종말 교회는 믿음의 열매를 맺고 승리하고 사명을 다하며 순교하고 하늘로 들림을 받는 교회입니다. 우리교회가 거짓 복음과 거짓 선지자들에게 속지 않고 바른 주님의 종말 교회로서 주님 오실 때 들림 받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에 우리 교회는 다음과 같은 12 가지 행동 지침을 가지고 나아갑니다.
1) 영과 진리로 신령한 예배를 드리는 교회
2)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으로 충만한 교회
3) 하나님의 말씀을 앞세우며 전혀 기도에 힘쓰는 교회
4) 하나님을 목숨 바쳐 뜨겁게 사랑하며 순교하며 들림 받는 교회
5) 구령의 열정으로 충만하고 땅 끝까지 복음 전하는 교회
6) 항상 주님을 기뻐하며 모든 일에 감사하는 교회
7) 교회와 가족을 사랑하는 교회
8) 영적 싸움의 원리를 알고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는 교회
9) 말을 바로 하고 품위 있게 행동하는 교회
10) 주님 오실 때까지 영과 혼과 몸이 보존되는 교회
11) 나라를 사랑하고 거짓 세력과 거짓 복음에 속지 않고 물리치는 교회
12) 온 세계를 품고 기도하며 정복하는 교회
교회의 중요한 두 가지 실천 사항으로는 첫째, ‘성경대학’에서 성경의 말씀 전체를 체계적으로 바로 배우는 것입니다. 둘째, ‘기도학교’에서 기도를 바로 배우고 기도 훈련을 받고 기도 응답 받으며 영적 싸움에 승리하며 쉬지 않고 기도하는 생활을 익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바른 믿음으로 믿음의 정절을 지키고 믿음의 열매를 맺는 길이며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다하는 원동력이며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새 힘을 얻고 거룩하고 온전하게 사는 하나님의 자녀요 주님의 종으로 사는 바른 길입니다.
먼저 성경대학에서 말씀을 배우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무엇보다도 눈에 보이는 말씀을 앞세우고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앞세우고 나아가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실제로 앞세우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 교회는 믿음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고 공부하고 묵상하고 순종하고 전파하는 일입니다. 이를 실천하는 과정으로 먼저 본 교회는 2년 또는 4년 동안 8권의 교재로 8학기(담임목사 성경 전체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집필한 8권 교재로 성경전체를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과정) 동안 공부하는 성경대학을 개설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이 지역과 우리나라와 온 세계에 하나님의 말씀이 왕성하고 흥왕하며 말씀이 세력을 떨치는 교회가 되기를 훈련하고 힘쓰고 있습니다. 초대 성도들은 항상 말씀 즉 예수 복음을 앞세우고 나갔습니다. 어느 지역으로 들어가든지 말씀을 바로 전파하는 일에 힘썼습니다. 초대교회는 말씀을 앞세우는 교회로 복음을 바로 전하고 말씀을 바로 가르치는 데 힘썼습니다. 바울은 에베소의 두란노 서원에서 2년 동안 밤낮 없이 성경을 강론하는 말씀운동을 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말씀이 흥왕하여 세력을 떨치면서 에베소 전역을 지배하였으며 그곳에서 희한한 하나님의 권능이 나타났고 많은 하나님의 기적들이 나타났습니다. 이것 역시 하나님의 말씀 운동의 결과이며 증거였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말씀은 성경전체를 체계적으로 바로 배워야 합니다. 부분적으로 애매하게 본문을 떠난 다른 사상을 배워서는 안 됩니다. 성경 전체를 바로 배우면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들리고 믿음이 성장하고 나의 자신과 믿음이 변화하고 열매를 맺게 됩니다. 하나님의 권능이 나타나고 사명의 삶을 사는 데 힘과 능력을 얻습니다. 말씀은 하나님의 생명과 능력을 주시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영광과 사랑을 깊이 알고 경험하게 합니다. 믿음생활과 교회생활과 사명의 삶에 가장 앞세우고 나가야 할 것은 성경입니다.
그리고 기도학교에서 기도를 바로 배우고 체계적으로 기도의 훈련을 받는 것은 세상에서 바쁜 생활을 하면서도 쉬지 말고 기도하고 기도의 힘을 잃지 않고 기도의 응답을 받으며 하나님의 권능을 드러내며 성령이 충만하고 능력 있는 성도로서 사는 최고의 일입니다. 평범한 사람이지만 기도의 사람이 이 시대를 이기고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능력 있는 삶을 살게 됩니다. 구약의 기도의 사람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지만 기도로 특별하고 능력 있는 삶을 살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가장 중요하게 가르치신 것은 믿음과 기도 훈련이었습니다. 기도의 비밀과 권세와 능력을 가르치시고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모든 일에 먼저 기도했습니다. 이들은 기도의 비밀과 권세와 능력을 알고 있었으며 기도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훈련을 받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권능으로 살고 믿음생활과 사명의 삶을 승리하도록 주님께서 주신 강력한 영적 무기입니다. 그리고 기도하는 것 자체가 살아 있는 믿음이며 행동하는 믿음입니다. 기도생활이 없이는 믿음생활이 이어지지 못합니다. 기도를 바로 배우고 따라가면 믿음생활이 기쁘고 능력을 잃지 않고 믿음생활의 깊이와 맛을 경험합니다.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깊은 뜻을 이해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영광을 받으시는 것을 경험합니다. 기도의 사람이 되려면 기도를 배워야하고 실천하고 몸으로 익히고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많은 응답과 기도를 통한 신령한 체험들을 해야 합니다. 기도는 성령의 은사로 저절로 되는 부분도 있지만 깊은 기도를 드리는 것과 쉬지 않고 드리는 기도는 바로 배우고 훈련을 받아야만 됩니다. 지속적으로 기도를 배우고 훈련할 때 성령께서 더 깊은 기도의 세계로 이끄시고 더 깊은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면서 기도의 제목을 주시고 더 큰 기도의 응답을 주시고 믿음의 열매를 맺게 하시고 주신 사명을 능력 있게 감당하게 하십니다.
이에 본 교회에서는 성경의 교회의 참 모습을 나타내고 가르쳐 주시는 3 개 교회의 모델을 따르며 12 가지의 행동 지침을 따라 실천에 힘쓰고 2 가지 학교를 운영하면서 교회 비전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함께하시고 성령께서 이끄시고 온전히 이루실 줄 믿습니다. 주님께서 우리 교회를 통해 주님 오시는 날까지 교회의 사명을 다하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며 승리와 영광을 드러내며 주님과 복음을 위해 순교의 삶을 살며 믿음의 참 열매를 맺고 하늘의 상급을 받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기를 소원하고 이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