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의 기도와 성령님(2)

- 에베소서 1:17-19, 고린도전서 2:9-16, 14:1-4, 14-18 -

1. 성령의 도우심이 없으면 우리의 기도는 신령한 영적인 기도가 되지 못하고 또 성령의 충만함을 사모하며 기도하지 않으면 성령의 충만함을 받지 못합니다.

1)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 이름으로 기도할 때 성령께서 우리의 기도에 함께하시고 도우시고 믿음으로 확신을 가지고 기도하게 하십니다. 성령께서는 기도하는 성도들이 하나님 아버지를 깊이 믿고 인식하고 하나님께 담대히 기도할 수 있도록 도우십니다.

2) 성령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임재하심의 확신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함께하심 인식하고 느끼고 믿고 깊이 교제하며 기도하게 하십니다. 기도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님의 공로로 아버지 하나님의 면전에서 기도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3) 성도들은 기도를 통해 성령의 충만함을 받기 때문에 성령을 사모하며 간절히 믿음으로 구해야 합니다. 성도들이 이 땅에서 오직 믿음으로 살고 믿음으로 기도 생활을 하고 자신에게 맡기신 사명을 힘 있게 감당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2. 성령의 임재와 충만과 능력은 믿음의 기도에 달려 있습니다.

1) 초대 성도들은 함께 모여 간절하게 기도를 할 때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으며 하나님의 권능과 기적을 나타내고 병을 낫게 하였습니다.

2) 믿음으로 기도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믿음생활로 성령의 도우심을 받게 합니다.

3) 성령을 받고 충만함을 누리는 것은 아버지의 최고의 은혜입니다. 기도가 힘이 없고 깊이 있고 지속적으로 기도하지 못하는 것은 성령의 도우심을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3. 성령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도우실 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공로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우리에게 주신 것들을 알고 체험하게 하십니다.

1)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기도하는 것은 자신의 뜻을 따라 욕망과 자신의 소원을 따라 기도하는 것이며 그 대상이 하나님이 아닙니다. 기도는 아버지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믿음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2) 자신의 속에 아무리 뜨겁고 간절한 열정이 있어도 그것은 성령으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면 허공을 치는 기도이며 하나님의 뜻과는 전혀 다른 기도가 됩니다.

3) 성령으로 기도하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뜻과 마음과 생각과 목적이 그들의 마음과 생각과 소원과 목적이 되고 같은 뜻을 가지고 기도하게 됩니다.

4. 성령께서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까지 여러 가지 은사를 주셔서 기도하게 하십니다. 또 깨닫게 하시고 감동과 음성을 주셔서 깊은 믿음으로 기도하게 하십니다.

1)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감동과 음성과 은사를 주셔서 신령하고 깊이 있는 영적인 기도가 되게 하시고 기도에 확실한 응답을 받게 하십니다.

2) 기도가 깊어지려면 반드시 성령님의 가르치심과 그 은혜와 도우심을 받아야 합니다.

3) 기도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살아 있는 믿음으로 대면의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