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에 대한 가르침과 믿음(10)

- 야고보서 5:15-18, 마태복음 7:7-11, 역대상 10:13-14 -

1. 기도는 믿음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과 권능을 나타내는 일이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나타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예수님을 높이는 일입니다.

1) 기도는 믿음의 중요한 표현입니다. 기도와 믿음은 같이 가야 합니다. 기도가 없는 믿음은 온전한 믿음이 아니며 죽은 믿음입니다. 또 믿음이 없는 기도는 기도가 아니며 허공을 치는 것이며 자신에게 하는 독백이며 자신에 대한 반성이나 성찰에 불과합니다. 2) 하나님께서 들으시는 기도가 아니며 아무것도 아닙니다. 믿는 자는 항상 기도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내하며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기도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은 기도를 통해 바로 표현되고 살아있는 권능으로 나타납니다. 기도생활은 믿음생활의 중심이 되는 생활입니다.

2. 기도는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나타내는 일이며 주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1)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은 반드시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게 됩니다.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지 않는 자는 믿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믿음이 있는 자는 반드시 기도하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2) 믿고 기도하는 성도들을 의롭다고 인정하십니다. 믿음의 기도를 의로 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권능을 받고 그 능력을 나타내게 됩니다. 엘리야는 우리와 같은 사람이지만 그는 믿음으로 기도했기 때문에 의인으로 인정받고 권능 있는 삶을 살았습니다.

3) 엘리야는 같은 내용으로 일곱 번씩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확실히 살아계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다는 것을 확신했기 때문에 계속해서 낙심하지 않고 기도한 것입니다. 그래서 낙심치 않고 꾸준히 기도하는 것은 큰 믿음이며 주님을 확실히 믿는 살아있는 믿음입니다.

3. 사울이 하나님께 심판을 받고 죽은 것은 하나님께 구하지 않고 신접한 자 귀신들에게 기도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심판하시고 죽이셨습니다.

1) 이스라엘의 왕인 사울은 하나님께 구하지 않고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버림을 받고 심판을 받고 죽임을 당했습니다.

2) 사울이 왕으로서 귀신들린 자인 신접한 자에게 자신의 문제를 의논하고 구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진노하셨습니다. 우상과 이방신과 귀신들에게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가장 악한 것이며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4.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고 행동으로 나타내는 것이 믿음이라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의 마음과 믿음을 하나님께 아뢰고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을 위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시고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고 죄와 허물을 자복하고 회개하며 묻고 상의하고 보고하고 구하고 영광을 돌리며 감사하는 것입니다.